원래 8년 된 카우치 가죽소파가 있었는데 너무 커서 이번에 작은 걸 찾았어요. 근데 작은 사이즈에도 팔걸이 부분 다 내려서 여러명이 앉을수 있고 헤드부분도 세울수 있고 제가 딱 원했던 디자인 이었어요~라이트 그레이 사고싶었는데 품절이라 다크그레이 사게 됐는데 은근 집에도 어울리고요. 천소파를 처음 써보는데 촉감이 너무 좋아요. 막내가 어려서 부딪혀 다칠만한 부분이 없어서 또 좋구요. 쿠션감도 적당히 단단해서 맘에 들고 가격도 저렴하고요. 카우치 같이 샀으면 좋았을거 같은데 애들이 볼풀텐트 너무 좋아해서 어쩔수없었네요(또 품절이기도 하지만ㅋ)기사님은 친절하시진 않지만 다리 고정해서 위치 잡아주고 스피드하게 처리하고 가셨어요^^